이 제품은 파시미나는 아니고 울이래서약간 두텁겠지 했는데 엥? 요것도파시미나만큼이나 무척 얇아요! 가벼우면서 따뜻합니다.본래의 무늬도 예술인데 뒷면의 알록달록 색실모임도마치 전복껍데기 안쪽의 훈색처럼 매력적이고요,앞면의 무늬와 조금 겹치게 해서 입으니 더욱 아름답네요.아주 가느다란 색깔 실들이 좀 묻어나긴하는데돌돌이로 살살 밀어주다보면 좋아질듯합니다.걸치고있으니 마치 저는 아직 가본 적도 없는카슈미르 지방의 어느 현지샵에서 직접 골라온듯한상상을 하게됩니다. 한국의 따뜻한 여기 내 집안에서클릭 몇번으로 귀한 제품을 이틀만에 받아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요.좋은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