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미나 매력에 빠져서 벌써 색상과 종류를 달리하면서 3번째 구매하게 됩니다.파시미나 머플러 구입 후부터는 너무 가볍고 또한 너무 부드러워서 파시미나 머플러만 사용하게 됩니다. 하루는 종전에 사용하던 유명브랜드의 울머플러를 사용했었는데 파시미나 이용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까끌거리는 느낌 때문에 앞으로 이제 더 이상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느새 파시미나에 몸이 익숙해 진 것 같네요.미드시즌부터, 플레인 기본사이즈, 플레인 숄사이즈 3가지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봤는데 어느 라인의 제품을 구매해야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1.미드시즌(Mid Season)라인(울트라 바이올렛): 180*40cm 사이즈라서 성인기준으로는 겨울철보다는 다른 계절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인 것 같고 아이들에게는 겨울철에도 충분한 사용가능한 사이즈입니다. 성인이 사용할 것이라고 하면 가능하면 플레인 라인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2.플레인(Plain)라인 기본사이즈(퓨어 네이비): 200*70cm 사이즈라서 성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보온에는 문제가 없기는 합니다. 다만, 파시미나 제품 자체가 너무 얇기 때문에 풍성한 느낌은 들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풍성한 머플러 싫어 하시는 분은 기본사이즈 선택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플레인(Plain)라인 숄사이즈(리얼 블랙): 200*105cm 사이즈라서 플레인라인 기본사이즈 보다 폭이 더 넓기 때문에 훨씬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머플러가 풍성하게 목을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이 좋아서 숄사이즈가 더욱 마음에 듭니다.아마 다른 색상으로 더 구매할 것 같은데 숨겨두었던 비자금까지 다 써버릴 것 같습니다.